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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P 시험 후기 (22.11.05) 본문
SQLP 자격 시험보기로 맘먹다...
'22년 2월 어느날, 준비하고 있는 '23년 감리사(정보시스템 감리사) 시험까지는 아직 시일이 꽤 남은 시점에서
학습의 텐션을 유지하고 보안, DB 과목 공부를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 알아보게 됐다.
정보보안기사 (5월27일)를 취득하고(요거 후기는 따로 적어야겠다), DB자격(SQLP-SQL전문가) 공부하기 시작했다.
시험준비(준비교재, 공부방법, 학습기간)
그래도 시험또시험 이라는 이 IT 바닥에서 굴러먹은 시간이 있는데, 생각보다 DB 특히 SQL,튜닝,구조에 대한
얕은 지식과 경험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준비교재는
- SQL전문가 가이드 ( 양장본, 두께에 우선 압도된다. 헐... 이걸 다 읽어야 하나.. 글씨도 작다..)
- SQLP 핵심노트 1, 2권 ( 문제수 많고, 가독성 좋고, 주변에 필기하기 좋다. 3과목 문제 위주라 문제집 추가)
- SQL 실전문제집, 주황이 ( 1, 2과목 준비 가능, 답안지 따로 있어 Good, 알라딘 서점에 분책으로 구매 Very Good)
- 친절한 SQL ( 쉽게 읽히고 가독성 Good)
공부방법은
가능하면 매일 하려고 했지만 직장인이라면 공통적인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매일 2시간씩 목표를 정하고 (친절한 SQL - 주황이 - SQLP핵심노트 ) 3회 반복 했다.
전문가 가이드는 훑어서 본듯 하다.
SQLP 실기문제는 몇번을 봐도 머리에 잘 들어오는게, 나이탓인가.... 여러번을 보다보니 시험 직전에는
감이 오기 시작하네.. 에고
학습기간
9월 ~ 11월 4일, 2개월 남짓 짧은 기간 최대한 반복해서 보려고 노력했다. 한문제를 오래 보기 보다는 여러문제를
보면서 익숙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시험 당일
11월5일 아침 시험장(성동공고)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라 일찍 출발했다. 가볍게 식사하고 커피,초콜릿같은걸 먹으면서
전날 마지막으로 본 내용을 잊지않으려 노력했다.
동묘역에서 내려서 성동공고까지 걸어가면서 아침부터 활기찬 분들도 보고 일찍오는 수험생들을 따라 들어갔다.
학교시설은 좋은 편이고, 가끔 시험을 보러가면 낡은 시설에 불편함을 느끼는 시험장도 있었던거 같다.
시험지를 받기전까지 긴장하면서 풀 수 있다는 말을 계속 되새긴다. 시험을 지겹게 봐왔지만 이 긴장감은 고질병이다.
진짜 시험후기
시험지를 받자마자 실기문제를 살펴보고 다시 앞장부터 풀기 시작했다. 역시 느낌은 문제집도 만만치 않더니
난이도는 꽤 있다. 이래서 합격율이 10%가 안되는 구만.
그래도 문제집을 풀면서 따로 정리했던 문제들이 보인다. 자신감이 생긴다.
( BCHR계산, 소프트파싱횟수, window함수 비교 등등)
Parse call 횟수 - 하드파싱 횟수 = 소프트파싱 횟수, 50 -5 = 45
단답형은 좀 헤맸고, 실기 2문제.... 날짜 조건이 가공된걸 넘겨서 처리하고 힌트를 주고, 천천히 공부하면서
학습했던 내용을 기억하면서 작성했다.
( 근데 SQL을 수기를 써야한다는게 진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외우는가를 측정하기 보다. 컴퓨터환경에서
성능 더 높히는 방향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끝으로 마무리 12시가 되기 5분전에 제출하고 나왔다.)
시험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합격후기를 남겨야 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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